세상에 정말 듣지 못한 다양한 음식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건강이 악화되면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몸에 좋다는 음식은 정말 좋은지 다시 한 번 묻게 되고, 그러한 음식이 체질에 맞는지, 그리고 얼만큼 어떻게 섭취해야하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달리아는 인도의 아침식사인데, 씨리얼같은 서양식은 우리에겐 유명하고 친숙하지만, 생각보다 달리아에 대한 인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문화처럼 자연스럽게 주변에서 익숙한 것들을 선택하고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저 또한 낯선 음식에 대해선 선뜻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음식을 단순히 비타민과 영양분의 입장에서만 봐야할지, 아니면 체질과 풍토나 기운까지 살펴야할지, 단순하지 않습니다.
인도의 아침 식사 중의 하나인 달리아 (daliya)는 영어로 불구르(bulgur)입니다.
인도의 일반 가정에는 많은 아침 메뉴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뜨거운 우유 한 잔이 하나입니다. 달리아(불구르) 한 그릇은 또한 선호하는 아침 식사에 차트 상단을 차지합니다. 달리아는 인도 대륙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슈퍼푸드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달리아와 그것의 건강한 성분은 피트니스 다어이트를 넘어서 많은 팬들을 발견했습니다. 매우 다재 다능한 성분인 달리아는 탄수화물을 줄이는 사람들을 위한 맛있는 밥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신은 기름을 두른 팬에 채소로 그것을 준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우유나 물로 죽처럼 만든 다음에 과일에 열매 또는 견과류를 얹어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한 인도 영양사(Shilpa Arora)에 따르면, 달리아(불구르)는 체중 감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섬유, 단백질 및 B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달리아는 체중 감량 식단에 있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완두콩, 토마토, 고추와 같은 영양이 풍부한 짙은 채소를 추가하면 오랫동안 포화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중 감소를 돕는 것 외에도 피부에 영양을 줄 수 있는 견과류와 씨앗을 죽에 넣을 수 있습니다 .
달리아(불구르)가 체중 감소에 도움이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칼로리
달리아는 매우 낮은 칼로리의 슈퍼 푸드입니다. 달리아 한 끼로 칼로리 계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체중 감량을 용이하게 합니다
2. 고섬유질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높은 섬유입니다. 당신은 100그램의 달리아가 18그램의 섬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엄청난 양의 섬유가 소화기의 건강을 보장합니다. 좋은 소화는 효과적인 체중 감소의 비밀입니다. 이 외에도 섬유가 당신을 포만감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그것은 소화하는 데 가장 오래 걸리며 포만감을 유발하여, 다른 고지방 음식에 대한 식욕을 줄여줍니다. 적당량의 딜리아 섭취는 점심때까지 당신의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낮은 혈당 지수
달리아 한 그릇은 매우 낮은 혈당 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혈당지수 (GI)는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음식에서 탄수화물의 상대적 순위입니다. 탄수화물의 GI 값이 55 또는 그 이하는 소화 흡수되고 천천히 대사되며 혈당은 점차 상승합니다. 달리아는 GI가 낮아서 빨리 흡수되지 않으며 당이 천천히 방출되어 체중 감량을 도와줍니다. 달리아는 소화를 지연시키는 섬유질이 높으며 당의 생산량이 큰 양자가 아니기 때문에 지방으로 변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4. 풍부한 단백질
달리아는 우수한 단백질 근원을 만듭니다. 단백질은 소화에 오래 걸리고, 허기를 억제하고, 신진 대사를 촉진하고, 체중 조절 호르몬을 활성화시킵니다. 단백질 섭취량이 많을수록 포만감이 증가하고 식욕 호르몬 감소 시키고, 허기짐에 관련된 호르몬인 그렐린 수치는 감소한다고 합니다.
*상기 달리아에 관해 정리된 정보는 제가 참고하기 위한 흥미로운 정보일 뿐이다. 과학적인 근거가 뒷받침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달리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긴 했는데, 과연 그만큼 저에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인도의 가정식인 달리아를 네 가지 관점에서 봤을 때, 굉장히 구미가 당기는 음식입니다. 일단 칼로리 측면에서,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섭취량 측면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당지수도 낮기 때문에, 혈당 조절에 용이할 것 같습니다.
요즘 시리얼을 아침에 먹어볼까 고민 중이던 차에 고민꺼리가 하나 더 늘었네요. 통곡류에 요거트, 불루베리와 견과류로 간단하게 토핑해서 먹어볼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예전에도 시리얼을 2년간 먹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통곡이 아닌 멀티그레인에 설탕이 첨가된 것을 먹었습니다. 풀크림 우유와 가끔씩 요거트와 바나나를 곁들어 먹곤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20년 넘게 아침에 밥을 먹다가, 시리얼을 먹기 시작하니 좀 허기가 지고 어색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영양적인 측면에서 접근했다기보다는 끼니를 때운다는 생각이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익숙한 씨리얼로 아침을 대용하는 것에도 시간이 걸렸는데, 과연 달리아를 시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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