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물(Whole Grain)] 시리얼 통곡물이 좋은 이유?

“좋다, 좋다” 말만 들었는데, 도대체 통곡물은 무엇일까요?

그동안 먹을거리에 무관심하던 제가 통곡물을 이토록 궁금해 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이 당뇨 증상이 있으시다보니, 평소에 생각 없이 먹던 음식들도 다시 보게 됩니다. 현미가 좋다니 통밀이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피부에 와 닿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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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은 정확히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완전한 상태의 곡물을 의미하는 것인데, 통곡물은 정제과정에서 영양분이 줄어든 흰색 곡물과는 달리 정제과정을 줄여서 영양분을 더 살린 곡물을 의미합니다. 그러고 보니 현미나 통밀 같은 경우 갈색을 띄고 있던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흰색 곡물은 백미와 파스타 같은 제품을 만드는데 주로 사용되죠. 흰색 곡물은 정제과정에서 곡물을 겉 부분이 버려지고 중간 부분만 남은 것입니다. 흰색 곡물 또한 충분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지만, 통곡물에 비해서 덜 함유하고 있는 셈이죠.

 

“통곡물, 밀기울은 섬유가 많은 외부 층으로 단백질, 비타민B 및 산화 방지제가 들어있고. 배젖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과 더불어 일부 비타민 B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씨눈에는 비타민 B과 비타민 E,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 오메가-6 지방산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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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하면 탄수화물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비타민과 영양분이 함유되어있네요. 통곡물은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전분 및 기타 영양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로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